토지 경계 문제로 다투다 굴착기로 이웃 주민 소유 농막을 부수고 출동한 경찰관을 흉기로 위협한 7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A씨는 지난 12일 오후 8시10분쯤 옥천군 청성면에서 자신의 굴착기를 이용해 이웃 주민 40대 B씨의 차량과 농막을 부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흉기를 들고 출동한 경찰관 2명과 2시간40분가량 대치를 이어가다 테이저건을 맞고 체포됐다.서로 맞닿은 토지에 각각 자신의 농막을 지었던 두 사람은 토지 경계 문제로 갈등을 빚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