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메이징 그레이스’, ‘골프의 신이 각본을 쓴 것 같은 동화같은 우승 결말.’ 그레이스 김이 13일(한국시간) 프랑스의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에서 끝난 LPGA 투어 메이저 대회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을 제패한 뒤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AP/뉴시스) 호주 교포 그레이스 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4번째 메이저 대회인 아문디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800만 달러)을 제패하자 외신들은 찬사를 쏟아냈다.
티띠꾼이 2.5m 버디 퍼트를 놓치면서 그레이스 김은 연장전으로 승부를 이끌었다.
마지막 날 이글 2개와 버디 4개, 더블보기 1개, 보기 2개로 4타를 줄인 그레이스 김은 최종 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하고 첫 메이저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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