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을 수사 중인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IMS모빌리티(구 비마이카)에 대한 기업 투자 경위를 밝히기 위해 기업 총수 4인에게 출석을 통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4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조현상 HS효성 대표이사 부회장, 김범수 카카오 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 윤창호 전 한국증권금융 사장,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 등 4인에게 오는 17일 오전 10시까지 출석해 조사에 응할 것을 통보했다.
특검은 현재, 김건희 여사의 측근으로 지목된 김예성 씨가 사내이사로 재직했던 IMS모빌리티에 2023년 6월경 펀드 구조를 통해 총 184억원의 자금이 유입된 사실을 확인하고 수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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