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커뮤니티에 초등학생을 살해하겠다고 예고했던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서울북부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부장검사 김재남)는 14일 협박, 위계공무집행방해 등 혐의로 이날 박모(28)씨를 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 온라인에서 알게 된 초등학생을 비롯해 불특정 다수에게 공포심을 주고 관심을 받기 위해 지난해 10월~지난 2월께까지 살인 예고 14회와 테러 협박 글 등을 게시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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