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찰부 장관이 부패와 조직범죄 연루 의혹으로 직무 정지됐다고 현지 일간지 더스타 등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전날 대국민 연설에서 센조 음추누 경찰장관을 특별 휴직 조치하고 그에게 제기된 의혹을 규명하기 위한 조사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라마포사 대통령은 "조사위원회는 현재나 과거의 고위 관료들이 특정 기관에서 범죄 활동에 가담했거나 방조했는지, 범죄 조직의 활동으로 재정적·정치적 이익을 얻었는지 조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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