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전을 하루 앞둔 한국 축구대표팀의 홍명보 감독은 선수들이 "좀 더 즐거운 마음으로 경기에 임해주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국은 이번 경기에서 이기면 6년 만이자 통산 6번째 동아시안컵 우승을 이뤄낸다.
홍명보 감독은 "컨디션, 실력에서 팀 내 가장 좋은 경기력을 가진 선수가 경기에 출전할 것"이라면서 "(2026 북중미) 월드컵까지 1년 남은 시점에 본인들이 가진 것을 어필하는 부분에서 선수들이 굉장히 좋은 모습을 보였다.팀으로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잘 이해하고 있다.내일 잘할 거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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