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선수 농사 역대급 폭망, 그리고 자타공인 압도적인 꼴찌 전력으로 꼴찌를 한 게 경질할 만큼 큰 죄일까.
키움 구단은 14일 "홍원기 감독과 고형욱 단장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오는 17일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후반기 첫 경기부터는 설종진 퓨처스팀 감독이 1군 감독대행을 맡게 된다.1군 수석코치 자리는 당분간 공석으로 유지된다"라며 경질 사실을 밝혔다.
지난 2021년 1월 구단 제6대 사령탑으로 부임한 홍 감독은 2021시즌 5위, 2022시즌 3위로 2년 연속 가을야구 진출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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