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광주전남지역본부는 재능모아봉사단이 14일 광주 남구에 위치한 지역복지공동체인 소화천사의 집 식구를 대상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재능모아 봉사단은 임대주택 입주민이 LH 작은도서관을 통해 먼저 배운 지식과 재능을 기반으로 품앗이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단체로 지난해 출범해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지역 사회복지기관을 찾아가고 있다.
LH 재능모아봉사단은 성인여성 발달장애인 거주시설인 소화천사의 집 식구들을 인근에 위치한 숲속 작은도서관에 초대해 `함께하는 미술, 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12회에 걸쳐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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