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구청장 박희영)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3일까지 용산역사박물관 체험 프로그램 ‘하하동동, 용산탐구’(이하 하하동동)에 참가할 초등학생 자녀를 둔 80가족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이어서 용산역사박물관 1~2층 전시실을 둘러보며 용산 근현대사를 학습하고, 대형 퍼즐 놀이를 통해 용산의 역사문화적 변화과정을 체험하며 마무리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복개된 만초천의 변천 과정을 들여다보는 일은, 또 한 번의 도약을 앞둔 용산의 현재와도 닮아 있다”며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대별 용산의 역사와 문화를 가족과 함께 재미있게 익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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