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 전 대통령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미래 방향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면서 △성평등 △생산적 복지 △용서와 화해 △햇볕 정책 등 그의 핵심 철학을 소개했다.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사무처장을 역임한 박진경 박사는 김 전 대통령이 1960년대 이희호 여사와 함께 표기된 문패를 사용했다는 일화를 언급하며 "김 전 대통령은 성평등이 민주주의 사회 통합을 완성하는 데 핵심 수단이라고 봤다"고 짚었다.
김대중재단이 후원하는 이 상은 세계 평화, 민주주의, 인권에 대한 학문적 공헌으로 국제 사회에서 높은 평판을 얻고 있는 학자를 대상으로 IPSA 세계대회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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