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호 감독, "뉴질랜드전이 가장 중요했다"…승리 이끈 전략과 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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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호 감독, "뉴질랜드전이 가장 중요했다"…승리 이끈 전략과 각오

경기 후 박수호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이번 승리의 의미와 준비 과정, 그리고 앞으로의 각오를 강조했다.

박수호 감독은 "대표팀 소집 훈련 때부터 대회 첫 경기인 뉴질랜드전에 대비했다.중국, 인도네시아전도 중요하지만 뉴질랜드전이 가장 중요하다고 봤다.그에 대한 수비 연습을 많이 했다.선수들이 연습한 대로 뛰어줘서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밝혔다.

강이슬의 경기 중 부상, 박지수의 컨디션 난조 등 악재에도 불구하고, 박 감독은 "일부 선수가 없을 때의 경기를 많이 연습했다.선수들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는 훈련을 통해 누구 하나 빠져도 연습한 대로 경기를 풀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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