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소아청소년과 이현경 교수가 국내 소아 신증후군 환자 진료의 표준화를 위한 근거 기반 임상 진료권고안을 발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권고안은 스테로이드 반응성 신증후군으로 진단된 18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를 대상으로 스테로이드의 종류, 용량, 치료 기간, 보존 약제 사용 기준 등 임상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중앙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이현경 교수는 “이번 진료권고안이 소아청소년 신증후군의 진단과 치료의 일관성을 확보하고, 재발과 합병증을 줄이며 환자의 예후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실직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현장 중심의 임상 지침서로 의료진은 물론 환자, 보호자 모두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베이비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