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 초등학생 살해, 불특정 여성 살해, 킨텍스 폭발물 설치, 헌법재판소 방화 등 범죄와 테러 예고 글을 10여차례 올린 20대 남성이 구속 상태로 재판에 넘겨졌다.
박씨는 온라인에서 알게 된 초등생을 비롯한 불특정 다수에게 공포심을 주기 위해 작년 10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14회에 걸쳐 살인 예고, 테러 협박 글을 게시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피고인의 책임에 상응하는 형이 선고될 수 있도록 공소 유지에 최선을 다하고,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협하는 온라인 살인예고 등 공중 협박 범죄에 엄정히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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