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말레이시아 통상산업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개인과 기업이 미국산 고성능 AI 반도체를 수출하거나 선적할 경우 최소 30일 전에 당국에 통지하도록 했다.
이번 조치는 민감한 부품이 중국 등지로 우회 수출되는 것을 차단하려는 것이다.
지난달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중국 기업이 말레이시아 내 데이터센터를 임대하는 수법으로 미국의 반도체 수출 통제를 회피, 엔비디아의 AI 반도체를 사용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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