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녕군은 우호 교류 도시인 중국 산시성 한중시 대표단이 공식 방문해 생태·문화·농업 분야 교류 강화를 약속했다고 14일 밝혔다.
현장 방문 이후 군청을 방문해 성낙인 군수와 환담하며 우호 관계 유지와 다양한 분야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창녕군은 우리나라에서 자취를 감춘 천연기념물 따오기 인공증식에 나서 2008년 한중시에서 따오기 암수 한 쌍을 들여왔고, 이듬해 두 도시는 우호 교류 의향서를 체결해 현재까지 우호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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