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구청장 박강수)는 14일 오후 3시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아현동 699번지 일대 토지등소유자 약 300여명을 대상으로 ‘아현1구역 공공재개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함께 마련한 사전기획안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하고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열렸다.
아현1구역은 당초 토지등소유자 740명이 분양 자격을 얻지 못하고, 현금청산 대상자가 될 위기에 놓였으나, 마포구는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이 중 581명을 구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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