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보험료 오를 듯…주요 손보사들 예정이율 인하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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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보험료 오를 듯…주요 손보사들 예정이율 인하 검토

대형 손해보험사들이 예정이율 인하 검토에 나서면서 이르면 다음달부터 주요 상품의 보험료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14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삼성화재[000810], DB손해보험[005830], KB손해보험, 메리츠화재 등은 다음달 보험료 책정에 기준이 되는 예정이율 인하 여부와 인하 폭, 적용 상품 범위를 검토 중이다.

보험사들은 계약자의 보험료를 운용해 얻는 수익으로 보험금을 지급하는데, 최근 기준금리 인하에 따라 예정 이율 인하가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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