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사나이' 오나라 "화장대 거울에 작품명 붙여 놓고 기도…정말 하고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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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사나이' 오나라 "화장대 거울에 작품명 붙여 놓고 기도…정말 하고 싶었다"

오나라가 '착한 사나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오나라가 '착한 사나이' 출연을 고대했다고 말했다.

이날 오나라는 "요즘엔 판타지나 화려한 작품이 많지 않나.인간적이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작품을 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와중에 이 작품이 저에게 왔다"라며 "정말 하고 싶어서 가장 잘 보이는 위치인 화장대 거울에 '착한 사나이'라는 글씨를 써 붙여 놓고 이 작품을 할 수 있게 해달라고 기도했던 기억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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