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 숨진 채 발견된 모자 생활고 추정…긴급생계비도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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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서 숨진 채 발견된 모자 생활고 추정…긴급생계비도 받아

14일 대전 서구와 경찰에 따르면 어머니인 A(65)씨는 지난 5월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긴급생계비를 신청했고, 구청은 2인 생계비 월 120만원씩을 지난 5월부터 이달 초까지 세 차례 지급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긴급복지지원 상담 때 기초생활보장제도도 연계해 안내했으나 수급자 신청을 따로 하지는 않았다"며 "긴급생계비 지원을 받으셨는데도 이런 상황이 발생해 안타까운 마음"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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