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를 떠났던 의대생들이 약 1년 5개월 만에 복귀를 선언한 가운데 부산대가 학사 정상화를 위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부산대는 설명회를 마친 뒤 이날 오전까지 의예과 전체 학생들을 대상으로 계절수업 참여 여부 조사를 실시했다.
부산지역 의대 한 관계자는 "구체적인 계획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의예과에만 계절수업을 개설하는 등 학사 일정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다만 의학과의 경우 1학기 수업을 들어야 진행할 수 있는 실습이 있는 등 강좌 개설이 쉽지 않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