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조기 재배 하미 멜론 본격 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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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조기 재배 하미 멜론 본격 출하

전남 해남군 계곡면 임준효 농가./해남군 제공 전남 해남군이 올해 신소득 하미 멜론 조기출하 기술 시범사업을 추진해 7월초부터 멜론 수확을 시작했다.

14일 해남군에 따르면 하미 멜론은 중국 신장위구르 하미 지역에서 유래한 품종으로, 예로부터 황제에게 진상하던 멜론으로 알려져 있다.

과육 밀도가 높고 과즙이 풍부해 '황제의 멜론'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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