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중증장애인 부담 경감 상해보험 가입 지원

서귀포시청 서귀포시가 중증장애인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로 인한 경제적, 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14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가입 대상은 서귀포시에 거주하는 2010년 6월 30일 이전 출생한 15세 이상의 중증장애인 2,549명으로 작년 2,468명에서 81명 증가했다.

현은정 서귀포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중증장애인 단체 상해보험은 일상생활 중 사고 발생의 위험이 상대적으로 큰 중증장애인의 다양한 사고를 대비해 후유장해까지 폭넓게 보장함으로써 일상 속 위험과 사고 걱정 없이 더 나은 내일 준비를 돕는데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