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후보자 측 "문제 논문들 '부정 없음' 이미 판정…충분히 소명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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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후보자 측 "문제 논문들 '부정 없음' 이미 판정…충분히 소명 가능"

논문 표절 논란에 휩싸인 이진숙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 측이 충분히 소명 가능하다는 입장을 내놨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교육부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14일 오후 출입기자단에 메시지를 통해 "(언론에서) 문제 제기한 논문은 총 21편이나 중복을 제외할 경우 총 16편이고, 이 중 9편은 충남대 총장 임용시 해당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연구윤리검증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연구부정행위 없음'으로 이미 판정 완료됐다"고 밝혔다.

또 부당한 저자표시 및 중복게재 의혹을 받고 있는 논문에 대해 교육부가 이날 제공한 자료에 따르면, 대한건축학회는 "본 학회 논문집은 1985년부터 현재까지 수천명에 이르는 전문 심사자 풀을 바탕으로 각 논문에 가장 적합한 심사자를 선정해 엄격한 블라인드 심사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다"며 "이진숙 교수의 해당 논문들 역시 이러한 절차를 충실히 거쳐 게재된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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