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배구의 ‘명문’ 수원 한봄고가 ‘2025 IBK기업은행배 전국중·고배구대회’ 여자 고등부서 대회 첫 우승을 차지하며 2년 2개월 만에 전국대회 정상에 올랐다.
‘명장’ 박기주 감독·어창선 코치가 이끄는 한봄고는 14일 강원도 삼척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여고부 결승전서 이채영, 김수현, 신은한 등 주전들의 고른 활약을 앞세워 서울 일신여상을 3대2(25-17 25-27 25-14 19-25 15-10)로 따돌리고 우승트로피를 들어올렸다.
한봄고의 우승은 올 시즌 처음이자 지난 2023년 5월 전국종별선수권대회 우승 이후 26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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