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시즌 최하위가 확정적인 키움 히어로즈가 홍원기 감독, 고형욱 단장, 김창현 수석코치를 한꺼번에 경질했다.
키움은 14일 오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홍원기 감독과 고형욱 단장의 노고에 대해 감사를 표한다"며 "오는 17일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후반기 첫 경기부터는 설종진 퓨처스팀 감독이 1군 감독대행을 맡게 된다.1군 수석코치 자리는 당분간 공석으로 유지된다"라고 밝혔다.
키움은 지난 3월 2025시즌 페넌트레이스 개막 후 27승61패3무, 승률 0.307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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