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희업 신임 국토교통부 제2차관이 14일 취임과 함께 균형 잡힌 교통망 확충과 교통산업 혁신, 차별 없는 교통복지 구현 의지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강 2차관은 이날 오후 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취임식을 열고 "균형 잡힌 교통망 확충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을 해소해야 한다"며 "수도권 GTX는 계획대로 추진하는 한편 지방의 도로·철도·공항 등 국가 교통망은 전국에 촘촘히 확충하겠다.철도 지하화 사업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해 민간의 기술 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고, 드론·로봇 등 물류 AI 전환을 추진해 우리 교통산업이 끊임없이 혁신을 거듭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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