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세청이 최근 인기 직업으로 부상한 유튜버 등 1인미디어 창작자들의 세금 탈루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기 유튜버들이 개인 계좌로 후원금을 받아 소득을 제대로 신고하지 않거나 사업체를 설립해 비용을 부풀리는 등 지능적으로 납세 의무를 회피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14일 국세청이 정태호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전국 지방국세청은 지난 2019년부터 2024년까지 유튜버에 대한 67건의 세무조사를 실시해 236억원의 세금을 부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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