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건설산업에서 청년층 유입이 감소하고, 중장년층은 증가하면서 수급 불균형이 단기적 인력난을 넘어 구조적 문제로 고착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기술인력의 고용 규모는 건설경기와 무관하게 지속 증가했고, 앞으로 디지털 전환, 친환경 및 스마트 건설기술 등 다양한 영역에서 기술인력의 수요가 확대될 것으로 판단된다.
건산연은 "건설현장 기술인력의 경우는 건설현장이라는 근무 환경과 최근의 현장에 대한 책임 가중 등으로 직업적 매력이 감소하고 있어 건설기업들이 역량 있는 기술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건설현장 기술인력의 채용이 어려워진 원인으로는 근무 여건 및 복지 부족, 임금 수준에 대한 불만족, 과다한 업무량, 직무 비전의 부족 등이 지적된 바 있다"고 밝혔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