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흡족할 만한 무역 합의가 성사되지 않으면 예고한 대로 내달 1일(현지시간) 관세가 부과될 것이라는 경고성 메시지가 백악관에서 나왔다.
13일 케빈 해싯 백악관 국가경제위원장은 ABC방송 ‘디스 위크’에 출연해 유럽연합(EU)·캐나다·멕시코에 대한 관세 서한을 발송한 이유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거래 초안을 봤고, 개선돼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해싯 위원장은 “대통령은 브라질과 협상 및 조치에 매우 실망했다”며 “그들의 행동이 때로 대통령을 충격에 빠뜨렸고, 그 점을 분명히 밝혀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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