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 기업 10곳 중 8곳 '전주-완주 통합' 찬성…"거점 광역도시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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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기업 10곳 중 8곳 '전주-완주 통합' 찬성…"거점 광역도시 구축"

전북 최대 현안인 완주·전주 통합과 관련해 완주지역 기업 10곳 중 8곳이 통합을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는 완주·전주 통합에 대한 기업들의 찬반 의견과 그 이유, 통합 추진 시 우선 해결 과제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1차와 2차 두 차례에 걸쳐 나눠 진행됐다.

조사결과 완주지역 기업들은 통합에 대해 87.7%(1차), 76.4%(2차)가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전주지역 기업의 경우 89.8%(1차), 84.1%(2차)가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각각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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