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佛 문화공로훈장 ‘오피시에’ 받은 김수자 작가에 축전 “韓 현대미술 쾌거”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유인촌 장관은 지난 11일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 ‘오피시에’를 수훈한 한국 현대미술 김수자 작가에게 축전을 보내 축하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유 장관은 “이번 수훈은 한국 현대미술의 가치와 우수성을 세계 무대에 알리는 쾌거이며, 2026년 한국과 프랑스 수교 140주년을 앞둔 양국 간 문화교류에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다”며 축하했다.
프랑스 정부가 1957년 제정한 ‘프랑스 문화예술 공로 훈장’은 예술·문학 분야에서 프랑스 문화 진흥에 이바지한 인물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훈장으로서 ‘코망되르’, ‘오피시에’, ‘슈발리에’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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