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관세 전쟁의 여파로 올해 상반기 양국 무역 규모가 10% 넘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과 EU의 전체 무역 규모는 2.3% 증가한 3천921억1천550억달러(약 541조원)로 집계됐다.
올해 상반기 중국의 한국에 대한 수출은 709억4천580만달러(약 98조원)로 2% 감소했고, 수입은 858억5천490만달러(약 118조원)로 0.2% 증가해 양국 전체 무역 규모는 0.8%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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