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그룹 소액주주연대(이하 주주연대)가 지난 7월 2일, 대통령실과 금융당국 등에 탄원서를 제출하며 본격적인 집단행동에 돌입했다.
이번 행동은 주주행동 플랫폼 ‘액트’(대표 이상목)를 통해 결집한 KG그룹 6개 상장사(KG케미칼, KG에코솔루션, KG모빌리티, KG스틸, KG이니시스, KG모빌리언스) 소액주주들의 공동 대응으로 이루어졌다.
주주연대 관계자는 “기업의 미래를 믿고 투자한 소액주주들이 대주주의 사익 추구로 막대한 손실을 입고 있다.탄원서를 시작으로 모든 법적·제도적 수단을 동원해 비정상을 바로잡을 것”이라고 말하고 이어 “금융당국은 더 이상 침묵하지 말고, 불법 행위를 단호히 밝혀내야 무너진 시장의 신뢰를 회복할 수 있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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