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구(구청장 장인홍)는 어린이 보행 안전을 위해 8월부터 초등학교 3곳(신미림·온수·천왕)을 대상으로 '통학로 스몸비 방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구는 이들 초등학교 통학로 600m 구간에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을 제한하는 블루투스 기기를 설치하고 해당 구간을 '노 스몸비 구역'으로 지정했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서비스가 어린이 보행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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