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 반부패수사3부(부장검사 이승학)는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특정경제처벌법 위반(사기), 자본시장법위반 혐의 고발 사건으로 롯데카드 본사를 압수 수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앞서 검찰은 지난 4월 MBK파트너스, 홈플러스 본사와 관련자들 주거지를 압수수색한 것에 이어 한국신용평가(한신평)와 한국기업평가(한기평) 강제 수사를 진행하고 신용 평가 관련 자료들을 압수한 바 있다.
특히 일부 투자자들은 홈플러스가 경영 악화로 신용 등급 하락을 예측하고 계열사인 롯데카드를 동원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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