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예비엔날레 D-50…모나 오렌 등 작가 전시구상 공개

청주시와 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원회가 2025 청주공예비엔날레 개막 50여일을 앞두고 주요 참여 작가 2인의 작품 전시 구상을 공개했다.

시와 조직위는 본전시에 참여하는 프랑스 작가 모나 오렌, 특별전에 참여하는 한국 작가 고소미와 함께 14일 서울 아트코리아랩에서 서울지역 언론사를 대상으로 D-50(7월 16일) 프레스데이를 열고 공예비엔날레 추진 상황과 함께 전시 구상 등을 설명했다.

현대자동차가 기획한 국제 협업 프로젝트 '트랜스로컬 시리즈' 특별전에 참여하는 고소미 작가는 전통 한지를 꼬아 실로 엮는 '소미사(SOMISA)' 기법을 바탕으로 한 작품을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