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오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9개 시·군·구 성인 8천100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건강조사 '혼합조사 시범사업'을 벌인다고 14일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에 비대면 조사 방식을 도입해도 될지, 구체적인 도입 시기와 절차는 어떻게 정할지 등을 검토하기 위해 연구 목적의 비대면·대면 혼합 조사를 시행하는 것이다.
이번 시범 사업에서는 조사 대상자가 대면과 비대면 조사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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