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연구재단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소재공학과 강정구 교수팀과 미국 캘리포니아 공대 윌리엄 고다드 교수팀이 공동으로 기존 귀금속 촉매의 성능을 뛰어넘는 수전해용 다원소 합금 촉매를 설계할 수 있는 머신러닝 알고리즘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3개 이상의 금속 원소를 조합한 합금을 사용한 다원소 합금 촉매에 대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지만, 기존 시행착오법을 이용해 다원소 합금의 방대한 조성 공간을 탐색하는 방식은 시간과 비용이 천문학적으로 든다는 문제가 있다.
연구팀은 머신러닝을 통한 촉매 설계 방식을 개발해 조성 공간을 빠르게 탐색해 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