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호주 등이 각종 유학생 제한 규제를 펼치는 가운데 뉴질랜드가 자국 유학 시장을 키우겠다며 각종 규제 완화에 나서기로 했다.
14일 뉴질랜드 헤럴드 등에 따르면 뉴질랜드 교육부는 지난해 기준 36억 뉴질랜드 달러(약 3조원) 수준인 국제 교육 시장을 2034년까지 2배인 72억 뉴질랜드 달러 수준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를 내놨다.
뉴질랜드 정부에 따르면 2016년만 해도 뉴질랜드 내 외국인 학생 수는 12만5천여명이었지만, 이후 점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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