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티베트 문제 中·인도 관계의 가시"…印외무 방문 앞두고 압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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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티베트 문제 中·인도 관계의 가시"…印외무 방문 앞두고 압박

중국 정부가 14대 달라이라마와 티베트 망명정부를 중국과 인도 관계 개선의 걸림돌로 지목하며, 인도에 공개적으로 압박 메시지를 보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14일 인도 주재 중국대사관의 위징 대변인은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최근 인도의 일부 정치·학계 인사들이 달라이라마 환생 문제에 대해 부적절한 발언을 하고 있다"며 "사실상 시짱(西藏, 티베트의 중국식 명칭) 문제는 이미 중·인 관계의 가시이자 부담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인도 외교부는 환생 문제에 대한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았지만,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달라이라마의 90세 생일에 축하 메시지를 보낸 바 있어, 중국은 이를 민감하게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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