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은 미국의 식품 대기업 크래프트 하인즈가 식료품 사업의 상당 부분을 분리해 별도 법인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이달 1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는 인플레이션 압력과 더 신선하고 덜 가공된 식품을 찾는 소비 변화로 크래프트 하인즈가 타격을 입었다고 짚었다.
컨슈머에지의 애널리스트 코너 래티건은 크래프트 하인즈의 식료품 사업 분사 가능성에 대해 "2023년 켈로그가 한동안 감소세를 겪었던 시리얼 사업을 떼어낸 것과 유사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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