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숙취해소제 '모닝이즈백' 단종···식약처 실증자료 미비 영향
하이트진로가 야심차게 선보였던 숙취해소제 '모닝이즈백'이 출시 2년 만에 시장에서 자취를 감춘다.
모닝이즈백은 하이트진로의 대표 소주 '진로이즈백'의 브랜드를 차용하고, 진로의 상징인 두꺼비 캐릭터를 활용해 주류 소비자들의 숙취 니즈를 노린 제품이었다.
업계 관계자는 "앞으로 숙취해소 시장은 임상 데이터를 보유한 몇몇 제품으로 재편될 것"이라며 "이제 숙취도 '과학'으로 증명되는 시대"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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