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상승 기대 심리를 반영하는 대표 지표인 ‘최고가 거래’는 불과 2주 만에 4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하면서, 시장 전반이 심리적 조정에서 구조적 위축 국면으로 옮겨가는 신호라는 해석이 나온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의 서울 아파트 실거래가를 분석한 결과, 6.27대책 발표 후 2주간(6월 27일~7월 10일) 집계된 최고가 거래 건수는 300건으로, 발표 전 2주(6월 13~26일)의 1141건 대비 약 74%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마포·성동·강동, 최고가 거래 80% 이상 감소…강남도 예외 아니었다 .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직썰”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