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장기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과 관련해 대국민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은 7년 이상, 5000만원 이하의 장기 연체채권을 일괄 매입해 소각하거나 조정함으로써 장기간 채무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재기를 지원하는 정책이다.
정정훈 캠코 사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장기 연체채권 채무조정 프로그램이 국민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길 바란다"며 "희망 메시지를 잘 담은 참신한 명칭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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