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행 목적 달라졌다... 외국인 여행 방식, 일상 체류형으로 확장

단순히 한국의 명소를 둘러보는 것을 넘어 K-뷰티, 의료 시술, K팝 체험 등을 통해 한국인의 라이프스타일을 직접 경험하고 자신을 관리하려는 '케어케이션(Karecation)' 트렌드가 새로운 인바운드 관광의 핵심 키워드로 떠올랐다.

크리에이트립의 2025년 상반기 거래 데이터에 따르면, K-뷰티 관련 거래량은 전년 동기 대비 84% 증가했으며, 거래액도 45% 늘었다.

크리에이트립은 올해 상반기 기준, 외국인 대상 의료관광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7% 급증했으며 거래량 역시 61% 증가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