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선우(47) 여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보좌진 갑질' 의혹에 이어 사직한 보좌진의 재취업을 방해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4일 중앙일보에 따르면 강선우 의원실에서 근무했던 전 보좌진 A 씨는 "지금까지 드러난 건 빙산의 일각"이라면서 강 후보자 주도로 의원실 내 조직적인 왕따, 사직 유도, 퇴직 후 취업 방해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실제로 한지아 국민의힘 의원실엔 강 후보자 측이 다른 의원실 등으로 이직하려는 전 보좌진의 채용을 방해했다는 제보가 여럿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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