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푸른솔도서관이 오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 ‘칼날 위의 세계사 : 반복되는 전쟁사, 구조를 해부하다’를 운영한다.
제2차 세계대전 종전 80주년을 맞아, “전쟁은 왜 반복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을 갖고 기획됐으며, 단순한 역사적 사실의 나열을 넘어, 전쟁을 이념 · 영토 · 자원 등 구조적 시각으로 해석하고, 고대부터 현대까지 인류 전쟁의 본질과 패턴을 인문학적으로 통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3부는 『패권전쟁』 저자이자 아시아미래인재연구소 최윤식 소장이 맡아 욕망과 전쟁을 주제로 자원, 에너지, 금융자본 등 자원 중심의 전쟁사와 더불어 최근 관세, 무역 전쟁 등 현대의 전쟁 양상을 함께 고찰한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독서신문”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