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국내 철도 승객이 전년 동기 대비 20만명 넘게 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SRT 승객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일반철도 승객은 1천281만명과 2천684만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3.4%, 2.6% 각각 줄었지만, KTX 승객이 4천544만명으로 3.2% 늘며 감소분을 상쇄했다.
KTX-청룡은 올해 상반기 58만9천명이 탑승해 지난해 하반기보다 2.3% 증가했고, KTX-이음은 올해 상반기 464만명이 이용해 지난해 동기 대비 8.6%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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