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항 항만근로자의 작업여건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해 제주항에 쉼터를 신설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쉼터는 3·9부두에 각 1개소(27㎡)씩 총 2개소이며 항만근로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쾌적한 휴식 공간으로 조성됐다.
항만근로자들의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 제주도는 지난해 제주항 4·6부두에 쉼터를 설치했으며 복지회관 리모델링, 조명시설 정비 등 다양한 시설개선사업을 추진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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