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사의 교대근무와 인력 배치를 위해 작성되는 간호 근무표에 인공지능(AI) 시스템을 적용한 결과, 기존 수기 방식보다 근무의 효율성과 간호사 만족도 모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피로 누적, 주말·야간 근무 불균형은 간호사의 이직률과 환자 안전에도 직결된다.
최화숙 인하대병원 간호본부장은 “이번 연구는 인공지능 기반 근무표 자동화 시스템이 단순한 편의성을 넘어서, 간호사의 직무 만족도와 근무 질에 실질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음을 입증한 사례”라며 “향후 간호 인력 관리의 디지털 전환과 스마트 병원 구축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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